교육_사천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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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 시행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8일부터 관내 13개 초·중·고등학교와 생명존중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 행복한 학교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
지난해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증 경험률이 각각 41.8%, 31.1%이고 자살 생각을 한 적이 있는 학생이 20.4%, 시행 계획을 세운 학생이 5.7%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들에 대한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가 운영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은 학교폭력예방은 물론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학생 정신건강교육, 학부모 및 교사대상 CMC(학습코칭)교육, 정신건강 상담부스, 고위험군 치료프로그램(Dream-I)등 4개 분야로 신청 학교를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유영권 소장은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생명 존중의 인식 개선과 우울증이나 정신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와 관리로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신문명 : 뉴시스
* 발행일 : 2014.04.08.
* 기자명 : 문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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